핵심 인사이트 3줄

  1. AMM(Automated Market Maker, 자동화 시장 조성자)은 전통적인 오더북 거래소 대신 수학적 공식(CPMM: x·y=k)으로 자산 가격을 자동 결정하는 탈중앙화 거래 메커니즘이다.
  2. 유니스왑(Uniswap)은 Ethereum 기반 최초의 성공적인 AMM DEX로, 유동성 공급자(LP)가 자산 쌍을 예치해 수수료(0.3%)를 획득하고, 트레이더는 슬리피지를 감수하며 즉시 거래한다.
  3.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은 AMM LP의 핵심 리스크로, 예치 자산의 가격 비율이 변화할수록 단순 보유 대비 손실이 발생하며, 이는 DeFi 유동성 공급의 근본적 트레이드오프다.

Ⅰ. AMM의 작동 원리 — CPMM

CPMM(Constant Product Market Maker): x × y = k 공식

유동성 풀 예시:
  ETH(x) = 100개, USDC(y) = 300,000개
  k = 100 × 300,000 = 30,000,000

트레이더가 ETH 1개 구매:
  새 ETH 수량 = 100 - 1 = 99
  99 × 새_USDC = 30,000,000
  새_USDC = 30,000,000 / 99 = 303,030
  지불 USDC = 303,030 - 300,000 = 3,030 USDC
  
  현재 ETH 가격 = 300,000/100 = 3,000 USDC
  실제 거래 가격 = 3,030 USDC/ETH (슬리피지 1%)

슬리피지(Slippage): 거래 크기가 클수록 가격 불리해짐

📢 섹션 요약 비유: AMM 풀은 시소다 — 한쪽(ETH)을 내리누르면(구매하면) 다른 쪽(USDC)이 올라가서(가격 상승) 균형을 맞춘다.


Ⅱ. 유니스왑 버전 비교

버전출시핵심 개선 사항
v12018최초 ETH ↔ ERC-20 AMM
v22020ERC-20 ↔ ERC-20 직접 교환, 플래시 스왑
v32021집중 유동성(Concentrated Liquidity), 다중 수수료
v42024Hooks 아키텍처, 완전 맞춤형 풀

v3 집중 유동성

v2: 유동성이 [0, ∞) 전체에 균등 분배 → 자본 비효율
v3: LP가 [최소가, 최대가] 범위 지정 → 집중 유동성
    같은 자본으로 특정 범위 내 슬리피지 대폭 감소
    단, 가격이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수수료 미발생

📢 섹션 요약 비유: v3 집중 유동성은 주차장이다 — 전체 도로에 주차하는 것(v2) 대신, 자주 쓰는 구역에만 집중 배치(v3)해서 동일 면적으로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한다.


Ⅲ. 비영구적 손실 (Impermanent Loss)

비영구적 손실 계산:
  초기: ETH 1개($3,000) + USDC 3,000 = $6,000 예치
  
  ETH 가격이 $9,000으로 3배 상승 후:
    풀: ETH 0.577개 + USDC 5,196 ≈ $10,392
    보유: ETH 1개($9,000) + USDC 3,000 = $12,000
    
  비영구적 손실 = ($12,000 - $10,392) / $12,000 ≈ 13.4%

비영구적 손실 공식: IL = 2√r / (1+r) - 1

가격 변화 배수(r)비영구적 손실
1.25배0.6%
2배5.7%
5배25.5%
10배42.5%

📢 섹션 요약 비유: 비영구적 손실은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한 손해다 — 주식이 10배 오르는 동안 절반을 팔아서(AMM 리밸런싱) 수익 기회를 잃은 것과 같다.


Ⅳ. 유동성 공급자 (LP) 수익 구조

LP 수익 = 거래 수수료 수입 - 비영구적 손실
  수수료: 0.05% / 0.3% / 1% (v3 티어별)
  
수익성 조건:
  수수료 수입 > 비영구적 손실
  → 안정적 자산 쌍 (USDC/USDT): IL 적음, 수익성 좋음
  → 변동성 큰 자산 쌍 (ETH/SHIB): IL 크고, 수익성 불확실

LP 토큰: 유동성 공급 증명 + 수수료 청구권

📢 섹션 요약 비유: LP는 환전소 주인이다 — 달러와 원화를 창고에 쌓아두고 교환 수수료를 버는데, 환율이 너무 변동하면 보관 손실(비영구적 손실)이 수수료를 넘어설 수 있다.


Ⅴ. AMM의 한계와 발전 방향

한계해결 방향
슬리피지 (대형 거래)오더북+AMM 하이브리드 (dYdX)
비영구적 손실동적 수수료·헤징 전략
MEV (최대 추출 가능 가치)프라이빗 멤풀, Flashbot
자본 효율 낮음집중 유동성 (v3), 곡선 AMM (Curve)

📢 섹션 요약 비유: AMM의 슬리피지는 큰 지폐를 환전할 때 불리한 환율이다 — 100만 원을 한 번에 바꾸면 1만 원씩 나눠 바꾸는 것보다 환율이 불리하다.


📌 관련 개념 맵

AMM / 유니스왑
├── 핵심 알고리즘
│   ├── CPMM: x × y = k
│   └── 집중 유동성 (v3 범위 지정)
├── 주요 개념
│   ├── 슬리피지 (Slippage)
│   ├── 비영구적 손실 (Impermanent Loss)
│   └── LP 토큰 (수수료 청구권)
├── 유니스왑 버전
│   ├── v1/v2 (기본 AMM)
│   ├── v3 (집중 유동성)
│   └── v4 (Hooks 커스터마이징)
└── 경쟁·발전
    ├── Curve (스테이블코인 특화)
    ├── Balancer (다자산 풀)
    └── dYdX (오더북+AMM 하이브리드)

📈 관련 키워드 및 발전 흐름도

┌─────────────────────────────────────────────────────────────────┐
│                 AMM 발전 흐름                                    │
├──────────────┬────────────────────┬─────────────────────────────┤
│ 2018년       │ 유니스왑 v1        │ 최초 AMM DEX, ETH ↔ ERC-20  │
│ 2020년       │ 유니스왑 v2        │ ERC-20 ↔ ERC-20, 플래시 스왑│
│ 2020년       │ Curve Finance      │ 스테이블코인 특화 StableSwap │
│ 2021년       │ 유니스왑 v3        │ 집중 유동성, 자본 효율 10배↑ │
│ 2023년       │ AMM + CLOB 하이브리드 │ dYdX v4 오더북+AMM 통합  │
│ 2024년       │ 유니스왑 v4        │ Hooks 플러그인 아키텍처      │
└──────────────┴────────────────────┴─────────────────────────────┘

핵심 키워드 연결:
CPMM (x·y=k) → 슬리피지 → 집중 유동성 → 자본 효율
    ↓               ↓              ↓
LP 수수료       MEV 위험       비영구적 손실
    ↓
DeFi 생태계 → TVL(Total Value Locked) 지표

👶 어린이를 위한 3줄 비유 설명

  1. AMM은 자동 환전 기계다 — 달러와 원화를 비율에 맞게 교환해 주는데, 많이 바꾸면 불리한 환율(슬리피지)이 적용된다.
  2. LP는 환전소 자금을 제공하는 사람이다 — 창고에 돈을 맡기고 교환 수수료를 나눠 받는데, 환율이 크게 변하면(비영구적 손실) 손해를 볼 수 있다.
  3. v3 집중 유동성은 환전소가 특정 환율 범위만 집중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 "달러가 1,000~1,200원 사이일 때만 환전"하면 자금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