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AS-IS (현재 상태) / TO-BE (미래 상태) 분석
핵심 인사이트: 컨설팅과 요구공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프레임워크다. 현재의 문제점(AS-IS)을 진단하고, 목표하는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TO-BE)을 정의한 뒤, 그 사이의 간극(Gap)을 메우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Ⅰ. AS-IS / TO-BE 분석의 개념
IT 프로젝트나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BPR) 초기 단계에서, 현재의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상태(AS-IS)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프로젝트 완료 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상태(TO-BE)를 명확히 설계하여 둘 간의 차이(Gap)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Ⅱ. 분석 프로세스 및 구성 요소
┌─────────────────┐ [ Gap 분석 및 이행 과제 도출 ] ┌─────────────────┐
│ │ │ │
│ AS-IS (현재) │ ──────────────────────────────────────────▶ │ TO-BE (미래) │
│ │ │ │
│ - 엑셀 수기 작업│ (문제점 해결 / 신기술 도입) │ - 전산 시스템화 │
│ - 데이터 불일치 │ │ - 데이터 통합 │
│ - 결재 3일 소요 │ │ - 실시간 결재 │
└─────────────────┘ └─────────────────┘
- AS-IS 분석 (현재 상태 분석):
- 현행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도식화(Flowchart 등)합니다.
- 비효율성, 병목 구간, 수작업, 오류 발생 가능성 등 문제점(Pain Points)을 진단합니다.
- TO-BE 분석 (미래 상태 설계):
- 개선된 프로세스, 최신 IT 기술 접목, 조직 개편 등을 반영한 이상적인 타겟 아키텍처를 설계합니다.
- Gap 분석 (차이 분석 및 과제 도출):
- AS-IS와 TO-BE 간의 기능적, 기술적, 조직적 간극을 식별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과제(Transition Plan)와 요구사항을 도출합니다.
Ⅲ. 요구공학에서의 활용
요구사항 도출 시 고객은 단순히 "이 기능을 만들어 달라"고 하기보다 현재의 불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S-IS 분석을 통해 근본 원인을 파악하면, 단순 기능 구현을 넘어 업무 자체를 혁신하는 진정한 TO-BE 요구사항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Ⅳ. 주요 활용 도구
- 프로세스 맵 (Process Map): 업무 흐름도 시각화
- 원인-결과 다이어그램 (Fishbone Diagram): 문제의 근본 원인 분석
- BPMN (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 표준화된 기호로 AS-IS/TO-BE 모델링
📢 섹션 요약 비유: 다이어트를 할 때, 내 체중과 식습관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것(AS-IS)이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만들고 싶은 목표 체중과 근육량(TO-BE)을 정한 뒤, 그 차이(Gap)를 메우기 위해 어떤 운동을 하고 식단을 어떻게 바꿀지(요구사항) 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